Callout(말풍선, 설명글?)의 모양과 색을 보면서 골라 노트에 삽입할 수 있습니다.
얼마 전에 다음 글을 보게 되었습니다.
네이버 카페 "Obsidian 옵시디언 사용자 모임" - Callout 쉽게 넣기 템플릿
kaorw, 2023.02.27. 22:20
https://cafe.naver.com/obsidianary/3804
템플레이터를 이용하여 Callout을 넣는 템플릿을 소개하는 글이었습니다. 글 올리신 분이 한글화까지 해서 좋았습니다.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간단하게 만들어 쓰는 템플릿의 개념에 맞다고 느꼈습니다.
이왕이면 Callout의 모양과 색을 바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러다가 "교보문고 도서 검색" 템플릿(https://eoureo.tistory.com/entry/옵시디언-Templater-교보문고-도서-검색한-다음-선택하여-정보-가져오기)의 책 목록을 보여주는 대화상자를 만들면서 조금만 소스 코드를 바꾸면 될 것 같아 만들기 시작하였습니다.
간단하게 만들려고 했는데 만들다 보니 욕심이 많아져 이렇게 소스 코드가 길어졌네요.
다음 슬라이드에서 템플릿 설정과 사용방법을 볼 수 있습니다.(전체화면으로 보세요.)
https://docs.google.com/presentation/d/1CYcctNATvw-xMKbWtZiSw7hj5oT0jvXU4Cu8_doQ5qw/edit?usp=sharing
템플릿 파일 첫머리에 어떤 방식으로 쓸 것인지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.
run_type = 0; // callout 형식만 대화상자에서 고른 다음 바로 노트에서 글 작성
run_type = 1; // 폴딩과 제목, 내용을 따로따로 입력 (키보드만으로 내용을 입력할 수 있음.)
run_type = 2; // 폴딩과 제목, 내용을 하나의 대화 상자에서 입력 (callout 모양 그대로 보며 내용을 입력할 수 있음)
각 방법이 나름의 장점이 있겠지요.
저는 0번 방법이 옵시디언에 더 맞다고 생각합니다. 모양과 색으로 Callout을 고르고 바로 글을 입력하면 되니까요.
1과 2번 방법도 여러 줄을 붙여 넣기 할 때 쓸모가 있겠네요.
소스 코드
제 Gist 코드입니다.
템플릿 파일 - Insert_Callout.md (다음 링크를 다운로드하여 저장합니다. ⚠️주의! 확장자를 md로 해야 함)
https://gist.github.com/eoureo/e77ccd45e468e016b99fdd845fef37fd/raw/82548783764e7fe3162835efc17904c10bfe9077/Insert_Callout.md.js
만들면서
다음은 이 템플릿을 만들면서 살펴본 내용들입니다.
관심이 있으면 한번 보기 바랍니다.
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.
- 되도록 obsidian 자체의 스타일로 callout을 보여주도록 했습니다(기본 테마 클래스로 스타일 지정).
- callout 안의 callout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(callout 중첩).
- 이전 소스 코드를 되도록 바꾸지 않으려고 했습니다.
템플레이터 함수 tp.system.suggest로는 간단한 리스트만 만들 수 있어 Callout 배경색을 넣을 수 없었습니다. 그래서 옵시디안의 SuggestModal을 확장하여 만들었습니다.
Modals | Obsidian Plugin Developer Docs
https://marcus.se.net/obsidian-plugin-docs/user-interface/modals
템플릿을 넣은 다음 노트 파일에 커서가 나오지 않아 바로 글을 쓸 수가 없었습니다. 해결방법은 구글링 하여 찾을 수 있었습니다. 다음 글에 올려 봤습니다.
https://eoureo.tistory.com/entry/옵시디언-템플레이터-실행한-다음-에디터가-활성화-focus-안됨-임시-해결
Callout을 중첩하려고 할 때 노트의 커서가 있는 행과 열을 알아야 했습니다. 그 내용도 따로 페이지를 만들어 올렸습니다.
https://eoureo.tistory.com/entry/옵시디언-템플레이터-실행-노트에서-커서-위치를-얻는-방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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